항목 ID | GC00710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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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令里- |
영어음역 | Gwangnyeong-ri Noranggulteo |
영어의미역 | Kiln Site in Gwangnyeong-ri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남죽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보경 |
성격 | 가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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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1930년경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남죽동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오지그릇을 구웠던 가마터.
[개설]
오지그릇은 붉은 진흙으로 만들어 볕에 말리거나 약간 구운 다음, 오짓물을 입혀 다시 구운 질그릇으로 검붉은 윤이 나며 단단하다. 노랑굴은 제주 지역 가마의 한 종류로 그릇 표면이 노란 갈색을 띠는 오지그릇이나 반오지그릇을 구웠던 가마를 가리킨다. 당시 남죽동 노랑굴에서 제작된 그릇들은 주로 제주성 내로 보급되었다.
[위치]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남죽동에 위치하며 지형은 대체적으로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가마가 설치될 당시에는 자연적인 지형을 이용하여 동쪽에서 서쪽으로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주변에 흩어진 파편 조각들로 볼 때 노란 갈색을 띠는 오지그릇을 만들었던 노랑굴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파편은 항아리, 장태, 고소리, 병, 뚜껑 등 다양하며 허벅 조각들이 눈에 많이 띠는 것이 특징이다.
[현황]
광령리 노랑굴터 주변에는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다. 주변 경작지를 정리하면서 광령리 노랑굴터 주변에 돌을 쌓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