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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성주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966
한자 檀君聖主敎
영어음역 Dangun Seongjugyo
영어의미역 Religion of Holy Lord Dangun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1187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조성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신종교 교단
설립연도/일시 1936년연표보기
설립자 강승태
대표 강봉옥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1319-1 지도보기
전화 064-748-1847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1936년에 강승태(姜昇泰)가 연 증산교 계통의 신종교 교단.

[설립경위]

무극대도교의 신앙 대상은 옥황상제(증산)이자 단군(檀君)이다. 강승태는 안덕면 동광리에서 1936년 무극대도교를 창립하였고, 일제에 의해 8년형을 받아 복역하다가 해방 후에 나왔다. 1946년 1월 그는 교인들을 모아 교단을 재건하였고, 교단을 이끌다가 1960년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조직 및 활동]

강승태가 66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신곡(新谷) 김근보(金根寶)가 2대 교주로 취임했다. 그러나 김성례는 동도법종금강도(東道法宗金剛道)를 세우고 분리되었으며, 이어 김운보가 단군성주교(檀君聖主敎)라는 이름의 새로운 교단을 세우면서 무극대도교는 3교단으로 나누어졌다.

김근보는 1911년 제주도 애월읍 광령리에서 태어나, 용강 강승태 사망 당시에는 무극대도 원장직을 맡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고향인 광령으로 본부를 옮기고, 법통 체계 계승을 위한 많은 저술을 하며 교단을 이끌다가 1977년 사망했다. 그 뒤를 이어 강봉옥(姜鳳玉)이 3대 대표가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교단의 조직은 12계사 조직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는 강봉옥 대표가 거의 모든 일을 맡아한다. 신자는 약 300명 정도이다. 사회 활동으로는 도덕성 회복 운동과 환경운동 등을 전개한다. 타 종교인들과 유대 관계가 원활하여 증산종단연합회나 기타 종교인들의 모임에 적극 참여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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