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8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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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淨土寺 |
영어음역 | Jeongtosa |
영어의미역 | Jeongto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960-4[함덕19길 1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금실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개설]
주강현의 제주의 마을 시리즈인 『우리나라 으뜸 마을 함덕리』 중 정토사(淨土寺)에 대하여, “함덕에는 예전부터 절이 많았다. 지금은 없어졌으나 강림사가 바닷가에 있었고 현재는 덕림사(德林寺), 정토사, 천리교 계통의 본은사 등이 전해진다.
당에 열심히 다니던 사람들이 절로 다니는 데에는 ‘도채비(도깨비)가 부처님에게 져서 달아나 버렸다’는 관념이 존재한다. 마을에 정토사가 있는 바 이 절에는 도채비와 부처님의 싸움이 전해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변천]
정토사는 일제강점기 한석화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으나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는다. 1963년 대광 스님이 초가 법당을 짓고 새롭게 중창하여 현재의 정토사를 일으켜 세웠다. 1970년 대웅전을 신축하였으며 2000년 요사를 완공하면서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현황]
정토사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강림사지의 북동쪽 함덕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다. 경내에는 99㎡ 규모의 대웅전과 삼성각, 231㎡ 규모의 요사 세 채, 범종각 등이 갖추어져 있다.
대웅전에는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협시하고 있는 석가여래가 봉안되어 있으며 후불탱화와 신중탱화가 모셔져 있다. 삼성각은 양옥 형태의 건물로, 내부에는 칠성탱화·독성탱화·산신탱화 등이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