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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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潛水賞 |
영어음역 | Jamsusang |
영어의미역 | Divers' Award |
이칭/별칭 | 해녀상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제도/상훈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경수 |
제정연도/일시 | 200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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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연도/일시 | 2001년 |
주관단체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상일시 | 매년 8월 1일 |
시상장소 |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탁월한 기량과 업적을 세운 제주 해녀들에게 수여하는 상.
[개설]
자격 요건으로는 읍·면·동별 해녀 경력이 30년 이상으로 연간 작업 일수가 100일 이상인 자,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해녀 활동을 하며 노부모를 공경하였거나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운 모범적인 가정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는 자 등으로 한다. 읍·면·동과 각계 추천자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서류 심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제정경위 및 목적]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강인한 생활력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제주 여인을 상징하는 잠수(潛嫂)에 대한 사기 진작과 권익 신장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인권 보장 차원에서 그 탁월한 기량과 업적을 공신해 줌으로써 명실상부한 직업인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제정되었다.
[변천]
제1회 잠수상부터 제5회까지는 우수 잠수상 수상자 6명이 선정되었으나 2007년 제6회 대회부터는 5명으로 한 명이 줄었으며 상금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증액되었다.
[시상부문]
시상은 최우수 잠수상 부문과 우수 잠수상 부문으로 나누어지며 최우수 잠수상 수상자 한 명에게는 잠수형 상패 및 시상금 50만 원이 주어지고, 우수 잠수상 수상자 다섯 명에게는 잠수형 상패 및 시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
[역대수상자]
제1회 북제주군 잠수상 최우수 수상자로는 이옥녀(64, 조천읍 북촌리)가 선정되어 2001년 8월 1일 군민의 날에 표창했다. 46년간 한결같이 해녀 생활을 해 온 이옥녀는 해녀로서의 강인한 활동 외에도 홀로된 시어머니가 83세가 될 때까지 봉양하는 등 효행을 몸소 실천해 왔다. 또 1남 3녀의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 내 며느리와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냈다.
이옥녀는 30~40대 때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종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받았고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잠수회장을 맡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한편 우수 잠수상에는 이경화(61, 한림읍 귀덕리) 등 6명이 선정되었다.
제2회 잠수상 최우수상 부문에는 홍경자(52, 한림읍), 제3회 잠수상 최우수상 부문에는 양경세(73, 구좌읍 평대리), 제4회 잠수상 최우수상 부문에는 고인화(51, 애월읍 신엄리), 제5회 잠수상 최우수상 부문에는 이정현(82, 한림읍, 수원리)이 각각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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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역대 잠수상 수상자
[현황]
제6회 잠수상 시상식은 2006년 11월 14일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거행되었다. 최우수 잠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양순옥(54, 제주시 도두동)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13세부터 물질을 시작하여 현재 노모를 보살피면서도 1남 1녀의 자녀를 훌륭히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양순옥은 2006년 현재 도두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 사회봉사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다. 우수 잠수상 수상자로는 고우혜(69, 서광리), 홍옥랑(66, 금릉리), 이영근(70세, 금등리), 고순녀(81, 이호1동), 문석자(68, 구엄리) 등 5명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