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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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企業牧場 |
영어음역 | Jeongieop Mokjang |
영어의미역 | All Commercial Stock Farm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경수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마을 공동 목장이 아닌 개인 사업주가 운영하는 목장.
[건립 경위]
제주 지역 최초의 전기업 목장은 1961년 11월 말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세워진 이시돌 목장으로 양돈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면양을 사육하였다.
[변천]
1970년대 한우 및 육우 증식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강력한 축산 진흥 정책에 힘입어 전기업 목장이 다수 등장하였다. 대표적인 전기업 목장으로는 제동 목장, 성읍 목장, 남영 목장 등이 있었다. 또한, 정부의 농업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젖소 육성우가 도입되어 말 생산을 위주로 했던 과거의 목축 지대가 육우를 사육하는 생산 기지로 변모하였다.
제주시에서는 전기업 목장을 대상으로 목장의 운영 관리 개선과 안정적 축산업을 영위하고 수입 개방에 대비한 다각적인 운영 개발로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각종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전기업 목장의 철저한 초지 보완을 통하여 생산 및 이용을 최대화하고 종축 개량에 의한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다.
[현황]
1. 북제주군
2005년 현재 북제주군의 전기업 목장은 이시돌 목장, 한강 목장, 푸른 목장, 성훈 목장 등 총 17개소가 있다. 그중 소유 면적이 가장 큰 제동 목장이 1,112㏊이며, 송당 목장 952㏊, 이시돌 목장 600㏊, 수장 목장 330㏊, 반도 축산 270㏊ 순이다. 가축은 이시돌 목장이 2,298두로 가장 많고, 제동 목장이 1,372두, 송당 목장이 690두, 한국 마사회 육성마 목장이 268두, 한강 목장이 196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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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북제주군의 전기업 목장 현황
2005년 현재 전기업 목장의 축종별 가축은 총 6,249두로 그중 한우는 2,266두, 육우는 2,070두, 유우는 864두, 기타 가축은 1,049두를 사육하고 있다. 토지 면적은 4,341㏊이며 초지 면적은 3,431㏊ 규모이다. 2004년에서 2005년 사이 목장 1개소가 없어졌으며 추종이나 축사 동수는 증가한 반면 유우, 토지, 초지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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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전기업 목장 가축사육현황
전기업 목장의 가축 사육 현황을 살펴보면 총 18,498두 중 전기업 목장의 사육두수가 5,200두로 28.1%를 차지한다. 품종별로 한우는 총 7,241두 중 2,266두로 31.3%, 육우는 총 6,609두 중 2,207두로 31.3%, 유우는 총 4,648두 중 864두로 18.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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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전기업 목장 소품종별 사육 현황
2. 제주시
2005년 현재 제주시의 전기업 목장은 26개소이며 토지 면적은 5,581㏊로, 그중 가축 사육 두수는 한육우 5,380두, 젖소 1,134두, 기타 가축 6,142두 등 총 12, 656두이다.
제주시는 동 운영 관리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초식 가축 사육에 최적지인 광할한 초자원을 이용한 사계절 방목형 한우 송아지 생산 기지화 조성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조사료 생산비 등 경영비의 절감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외국산 축산물의 수입 개방에 적극 대응하여 축산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07년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전국 유일의 제주 흑우를 신상품·신시장 축산물로 개발, 제주 최대의 축산물 특산품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사육 두수를 현재 380마리에서 45,000마리로 늘리기로 하였다. 또한 축협 등 생산자 단체와 전기업 목장을 흑우 브랜드 추진 주체로 육성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