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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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楸子處士閣 |
영어음역 | Chuja Cheosagak |
영어의미역 | Chuja Cheosagak Shrin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285[영흥2길 21-14]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동전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5년 3월 12일 - 추사처사각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9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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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추사처사각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사당 |
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285[영흥2길 21-14] |
소유자 | 개인 |
문화재 지정번호 |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사당.
[개설]
추자처사각은 추자도에 유배되어 평생을 마친 처사 박인택의 유덕을 높이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사당으로, 그의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박인택은 태인박씨로 추자입도의 시조이다.
남달리 성품이 강직했던 박인택은 추자도에 유배된 이후 지금의 사당 뒤편 산기슭의 석간수가 흐르는 한적한 곳에서 적거하다가 말년에 이 사당이 있는 곳으로 거처를 옮겨 지내다가 여생을 마쳤다 한다. 1975년 3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변천]
추자처사각은 83㎡의 대지에 건평 11㎡의 자그만 건물이다. 한식 기와 지붕에 제단을 마련했는데, 건물이 노후하여 1992년에 복원하였다.
[형태]
이 사당은 전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고, 홑처마의 기와에 제각을 얹었다. 심벽 외부는 접석으로 덧쌓고 양측은 풍판으로 막았다. 평면의 어칸에는 높게 신위가 설치되었고, 양측칸은 비어 있다. 바닥은 강회로 다져 마감하고 전면에는 판문을 달았다. 복원할 당시에 돌담 울타리도 넓혀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