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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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涯月里遺物散布地 |
영어음역 | Aewol-ri Yumul Sanpoji |
영어의미역 | Archaeological Site in Aewol-ri |
이칭/별칭 | 애월리 유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985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김경주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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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985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에 있는 탐라시대 후기의 생활 유적.
[위치]
유적은 제주특별자치도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유적은 애월초등학교 입구에 위치한 용천수가 솟아나는 주변의 밭에 자리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98년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이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유적은 유물 분포 범위가 약 200여 평 미만으로 소규모 유적에 해당된다. 본래는 넓었던 것으로 판단되나, 주변에 용천수가 위치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최근 민가로 인해 대부분 중복 파괴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주변에 고내리 유적과 곽지 패총 등이 위치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취락이 존재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출토유물]
유물은 적갈색 경질 토기인 고내리식 토기편이 출토되었다. 유물의 분포 범위는 좁게 나타난다.
[의의와 평가]
애월리 유물산포지는 유물 분포 범위로 볼 때 소규모 유적에 해당된다. 그러나 고내리식 토기가 밀집되어 분포된 현상을 보이고 있어 후대에 유적이 중복 파괴된 것으로 판단된다. 문헌상에 이곳이 고려 충렬왕대 대촌을 비롯한 16현촌 중에 애월촌이 위치하던 곳이라는 사실은 이를 더욱 반증해 준다.
이 유적은 탐라시대 후기에 해당하는 유적으로 판단된다. 주변에 위치한 고내리 유적과 곽지 패총 등과 동일한 시기의 생활 유적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