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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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村鄕舍 |
영어음역 | Sinchon Hyangsa |
영어의미역 | Sinchon Local Offic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2156-1[신촌5길 2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동전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5년 3월 12일 - 신촌향사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8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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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신촌향사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고가(古家) |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정면칸수 | 7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2156-1[신촌5길 27] |
소유자 | 국유 |
문화재 지정번호 |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건물.
[개설]
제주도의 관문이었던 조천포구가 있는 조천마을과 이웃한 신촌에 신촌향사가 있는데, 이곳은 조선 후기에 지방의 공무를 처리하던 곳이다.
[변천]
신촌향사가 언제 설치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이 건물은 원래 신촌마을의 중동 길가 왼쪽에 있었으나, 그 위치가 적당하지 않아 1805년(순조 5)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 1877년(고종 14)에는 동장 겸 경민장인 김진경이 중심이 되어 이 건물을 부분적으로 보수하였다.
[형태]
신촌향사는 기와집으로 면적이 95㎡이다. 정면은 7칸이며 왼쪽에 툇간이 딸려 있고, 측면은 2칸에 전후퇴가 있는 우진각 지붕의 기와집이다. 전면퇴는 개방되어 있고 내진주에 세살문을 달았으나, 후면은 퇴기둥에 심벽을 치고 간마다 판장문을 달았다.
앞툇간에는 현무암 반석을 깔았고, 내부의 한쪽은 방이고 다른 한쪽은 부엌과 찬방으로 꾸며졌다. 나머지는 모두 판청으로 우물마루로 되어 있다. 외벽은 현무암으로 알매흙을 넣어서 쌓았는데, 기둥은 모기둥이고 나머지 부재들 역시 민가처럼 각재로 된 7량 집이다.
[현황]
1805년(순조 5)에 현재의 곳으로 옮겨 세웠다고 하나, 그 뒤 여러 번의 개조를 거쳐 원형이 많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장 최근의 보수 때 침수를 피하기 위하여 지반을 높임으로써 본래의 공간 분위기는 거의 상실하였다. 관리사는 1983년에 신축한 것이다. 1975년 3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