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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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召吉里石棺墓 |
영어음역 | Sogil-ri Seokgwanmyo |
영어의미역 | Stone Coffin Tomb in Sogil-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망곡동산 북쪽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한금순 |
성격 | 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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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석관묘 |
건립시기/연도 | 고려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망곡동산 북쪽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망곡동산 북쪽에 있는 고려시대의 고분.
[위치]
유적은 소길리 망곡동산 북쪽에 자리한 꽃동산에 위치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유적은 도굴로 인해 부장품들이 사라진 상태이며, 현재는 석관만이 남아 있다. 이 유적은 본래 좌랑못 남쪽 양시우씨 밭에 있었다고 한다. 이후 마을 인구가 불어나 식수 문제로 거리못에 우마의 출입을 금지하기 위한 표석을 세울 때 이 유적의 석관 좌우 판석을 옮겨와 이용하였다고 한다.
또한 석관의 앞뒷판은 연못의 빨래판으로 사용되었으며, 윗판은 밭 경계 표석으로 방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1974년 이 석관의 보존 가치가 인정됨에 따라 흩어져 있던 석관재를 현재의 꽃동산으로 옮겨와 본래의 모습을 추정하여 석관을 복원하였다.
[형태]
석관은 현무암 판석을 이용하여 직사각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석관의 규모는 길이 약 2.91m, 너비 0.9m, 높이 0.73m이다. 석관의 좌우판은 판석 2개, 앞뒷판은 판석 1개, 윗판은 판석 1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랫판도 있었으나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소길리 석관묘는 제주도의 석관을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 석관의 피장자와 연대는 훼손으로 인하여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