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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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村環海長城 |
영어음역 | Bukchon Hwanhaejangseong |
영어의미역 | Bukchon Hwanhaejangseong Fortr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북촌리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한금순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8년 1월 7일 - 북촌환해장성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49-5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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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북촌환해장성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재지정 |
성격 | 방어 유적 |
건립시기/연도 | 고려 후기 |
길이 | 250m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북촌리 |
문화재 지정번호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북촌리에 있는 적선의 침범을 막기 위해 돌담으로 쌓은 성.
[개설]
김상헌은 그의 저서 『남사록(南槎錄)』에 환해장성에 대해 “바닷가 일대에는 또 돌로 성을 쌓았는데 연달아 이어지며 끊어지지 않는다. 섬을 돌아가며 곳곳이 그러하다. 이것은 탐라 때에 쌓은 만리장성이라고 한다”고 하였다.
또 왜구의 침입에 대해서는 “전후하여 왜적이 들어와 도적질하였음에도 이 섬에서 한 번도 뜻을 얻지 못했던 것은 섬을 돌아가며 석벽이 바다 속에 깔려 있기 때문이었다. 참으로 하늘이 만든 험지여서 왜적들의 배가 정박할 수 없었던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건립경위]
왜적이나 적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
[형태]
제주의 현무암을 이용하여 바다를 빙 둘러 단단히 쌓아놓았다.
[현황]
해안 도로 개설 등으로 북촌환해장성 역시 거의 훼손되어 있는 실정이다. 해안가에 250m 정도가 남아 있다. 북촌환해장성은 약 250여m가 1998년 1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49-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제주의 방어 유적으로서 바다를 빙 둘러싸 적군의 침입을 막고 있는 환해장성의 의의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