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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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名月里遺物散布地 |
영어음역 | Myeongwol-ri Yumul Sanpoji |
영어의미역 | Archaeological Site in Myeongwol-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2199 |
시대 | 고대/초기 국가 시대 |
집필자 | 김지혜 |
성격 | 생활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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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2199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에 있는 탐라시대 전기의 생활 유적.
[위치]
유적은 명월진성 서북쪽 모서리에 위치한다. 명월진성 남문에서 동쪽으로 성벽을 따라 나 있는 비포장도로로 200여 m 가면 왼쪽 연변에 있다. 해안에서 약 1㎞ 떨어진 해발 25m의 완경사면에 자리한다.
[출토유물]
유적은 훼손이 심하여 토기편과 석기류 수 점만이 출토되었다. 토기는 모두 경질 무문 토기(곽지1식 토기)이다. 동체로 올라가는 바깥 부위에 축약 현상이 없는 편평한 바닥편뿐이며, 두께는 1.2m 내외이다. 전체적인 기형은 항아리형이다.
석기는 동글납작한 자갈돌의 앞뒷면 한가운데를 판 홈돌류와 양날에 가까운 외날의 작은 대팻날 모양의 편평 석부가 있다. 이 밖에 사암제 숫돌로 납작한 앞뒷면과 좁은 옆면을 모두 이용한 것과 현무암제 결돌편으로 횡단면이 반원형에 가까운 것이 있다.
[의의와 평가]
명월리 유물산포지는 탐라시대 전기의 생산 또는 생활 유적과 관련된 유구와 유물이 분포되어 있다. 이 유적의 연대는 출토 유물로 보아 곽지 5지구의 연대와 동일한 것으로 판단되어 대체로 2세기 중반경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