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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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令里遺物散布地 |
영어음역 | Gwangnyeong-ri Yumul Sanpoji |
영어의미역 | Archaeological Site in Gwangnyeong-ri |
이칭/별칭 | 광령리 유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1841·1678 |
시대 | 선사/철기,고대/초기 국가 시대 |
집필자 | 김경주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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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1841|광령리 1678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는 생활 유적.
[위치]
유적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서북부 지역에 위치하며, 2개의 구역으로 구분된다. 광령리 유적은 영구 유수천이 외도천의 지류를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다. 주변에 위치한 외도동 유적과 함께 반경 2㎞ 정도의 비교적 광범위한 유물 산포 범위를 보인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이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만, 2002년 외도와 신제주간 도로 개설 공사와 관련하여 이 유적의 주변에 위치한 외도동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가 실시된 상태이다. 따라서 이 유적은 외도동 유적과 유사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출토유물]
유물은 다량이 출토되었다. 토기류는 적갈색 경질 토기 외반구연호·회색 연질 토기·회청색 경질 토기 등이 있다. 석기류는 석부·석착·고석·요석·연석·지석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광령리 유물산포지는 인접한 외도동 유적과 함께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까지 형성된 제주특별자치도 서북부 지역 최대 규모의 취락 유적으로서 매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주변에 산재한 수 십 기의 고인돌을 통해 당시 이 일대에 형성된 취락의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이 유적은 외도동 유적과 함께 탐라 소국이 형성되기 이전 단계에 축조된 제주특별자치도 최대 규모의 거점 마을임이 외도동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따라서 탐라 성립기 단계의 대규모 취락 유적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당시의 생활 패턴과 양상을 살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