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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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城里缸坡頭里城古墳群 |
영어음역 | Goseong-ri Hangpaduseong Gobungun |
영어의미역 | Hangpaduseong Ancient Tombs in Goseo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항파두성 동북부 성 밖 |
시대 |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한금순 |
성격 | 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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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석곽묘 |
건립시기/연도 | 고려 말기~조선 초기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항파두성 동북부 성 밖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항파두리성 동북부 성 밖에 있는 고려 말기에서 조선 초기로 추정되는 무덤군.
[위치]
유적은 고성리 항파두리성 동북부 성 밖의 잡목이 무성한 능선 일대에 위치한다. 약 60여 기의 고분이 분포해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이 유적의 고분군 중에서 일부 고분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었다. 조사된 고분은 항파두리성에서 10-2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분 3기이다.
[형태]
고분은 모두 내곽과 외곽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내곽과 외곽이 모두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다.
고분1은 항파두리성 고분군 남쪽에 위치한다. 외곽을 잡석을 이용하여 직사각형으로 축조한 후 내곽을 석축하였다. 규모는 길이 290㎝, 너비 190㎝이다.
고분2는 항파두리성 고분군 중앙에 위치한다. 고분1에서 약 2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외곽을 잡석을 이용하여 직사각형으로 축조한 후 내곽을 석축하였다. 규모는 길이 230㎝, 너비 140㎝이다.
고분3은 항파두리성 고분군 북쪽에 위치한다. 외곽은 잡석을 이용하여 직사각형으로 축조하였으며, 내곽은 외곽에 사용한 돌보다 큰 것을 이용하여 직사각형으로 축조하였다. 석곽 위에는 4-5인이 힘을 모아도 어려울 정도의 큰 돌을 덮어 놓았다. 규모는 길이 290㎝, 너비 210㎝이다.
[출토유물]
유물은 흑유병과 분청사기 상감병이 출토되었다.
[의의와 평가]
고성리 항파두리성 고분군의 조성 시기는 유물로 보아 고려 말기에서 조선 초기로 추정되고 있다. 이 유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최대 규모이며, 역사시대에 들어서 형성된 가장 오래된 고분군으로서 고려시대 삼별초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 묘제사의 변천을 규명할 수 있는 중요한 고분군으로서 그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