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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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 |
영어음역 | santtal namu |
영어의미역 | Cornus kousa |
이칭/별칭 | 박달나무,쇠박달나무,미영꽃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철수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지역에서 자생하는 층층나무과의 나무.
[명칭유래]
열매가 딸기와 비슷하게 생겨서 산의 딸기나무란 의미로 산딸나무라고 한다.
[형태]
잎은 대생하고 난형, 원형 또는 타원상 난형으로 점첨두 예저이고 길이는 5~12㎝이며, 폭은 3.5~7㎝이다. 표면은 녹색으로 잔복모가 약간 있고, 뒷면은 회색의 녹색으로 복모가 밀생한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파상의 톱니가 약간 있으며, 맥액에 갈색 심모가 있다. 측맥은 4~5쌍이고, 잎자루의 길이는 3~7㎜로 털이 없다. 꽃은 6월에 백색으로 피는데, 20~30개가 두상으로 모여 달리고, 소화경이 없다.
화경은 길이 5~10㎝이고 처음에는 복모가 약간 있다. 총포편은 4개가 사방으로 퍼지고 좁은 난형이고 예첨두 예저이고 길이는 3~9㎝이며, 폭은 2~3㎝이다. 줄기에 가지는 층을 지어 수평으로 퍼지며, 작은 가지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갈색이다.
둥근 피목이 있고, 재부가 연한 녹색이며, 골속은 연한 녹갈색이다. 열매는 취과로서 둥글고 지름은 1.5~2.5㎝이며, 10월에 붉은 빛으로 익는다. 종자는 타원형이고 길이는 4~6㎜이다.
[생태]
황해도 이남 산지의 수림 속에 나는 낙엽 교목으로 제주도에서는 해발 400m이상인 낙엽 활엽 수림대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정원수로 심으며, 목재는 기구재와 조각재로 쓰며, 열매는 식용한다. 이 외에도 약용(꽃, 열매:수렴지혈, 지리, 속골)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