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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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邊山一葉 |
영어음역 | Byeonsan iryeop |
영어의미역 | Byeonsan Lepisorus |
이칭/별칭 | 골고사리,나도파초일엽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철수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지역에서 자생하는 꼬리고사리과의 식물.
[형태]
잎자루의 길이는 10~20㎝이고 밑 부분에 뿌리줄기와 더불어 연한갈색의 가는 비늘 조각이 빽빽이 있다. 엽신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밑 부분은 좌우로 귀밑처럼 벌어지는데, 길이는 15~40㎝, 폭은 3.5~6㎝이다.
뿌리의 줄기는 짧고 굵으며 비스듬히 서고 잎은 뭉쳐난다. 중륵과 뒷면에 선상의 갈색 비늘조각이 있으며, 측맥은 가늘고 1~2회 갈라진다. 포자낭군은 엽신 밑 1/3정도에서부터 측맥과 나란히 달리기 시작하며 선형으로서 2개씩 서로 마주 달리며, 얼핏 보기에 1개 같다. 근경은 짧고 비스듬히 서며 잎은 총생한다.
[생태]
일명 골고사리 또는 나도파초일엽이라고도 한다. 산지 계곡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경상북도 울릉도, 전라북도 부안군의 변산반도 및 제주도의 해발 1,000m 이하의 낙엽 수림대의 숲 속에서 자란다.
드물게는 저지대의 상록 수림의 숲 속에 자라는 상록 다년초 식물이다. 이외에도 일본, 중국, 유럽, 사할린, 북아메리카 등지에서도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