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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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紫朱- |
영어음역 | jajuddanggwigae |
영어의미역 | Utricularia yakusimensis Masam |
이칭/별칭 | 자주땅귀이개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철수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지역에서 자생하는 통발과의 식물.
[개설]
열매를 덮은 영구 꽃받침 조각이 귀이개와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형태]
줄기의 높이는 8㎝내외이며, 잎은 긴 달걀형으로 밑동에서 나오는데 녹색이다. 꽃은 자주색 또는 연분홍색이며, 소형으로 총상화서를 이루며 옆을 보고 핀다. 꽃자루가 있고, 화관은 3~4㎜로서 끝은 입술 모양이며, 하순의 꽃잎은 달걀형이다.
뾰족한 거는 아래로 향하고, 상순의 꽃잎은 그보다 짧다.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꽃의 줄기는 가늘고 길며, 1개로 곧게 선다. 둥근 삭과 열매는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가는 꽃줄기에 붙어 있는 모양이 귀이개를 닮았다. 뿌리는 실같이 가는 땅속의 줄기에 포충대(抱蟲袋: 벌레잡이 주머니)가 군데군데 달려 있다.
[생태]
경상북도, 경기도, 서울, 제주도 한라산의 해발 1,000m 이상 높은 곳에 형성된 습지에 자라는 1년 초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