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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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津里 |
영어음역 | Cheonjin-ri |
이칭/별칭 | 하나리,한나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천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명철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주민들은 하나리 또는 한나리라 불렀으며 천진리(天津里)는 ‘큰 나루’라는 뜻의 천진(天津)에서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약 150여 년 전 우도를 개간하기 위해 사람들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북제주군이 없어지면서 제주시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천진리 남동쪽에는 우도에서 해발 고도가 가장 높은 우도봉(牛島峰)[132.5m]이 솟아 있다.
[현황]
천진리는 우도의 남쪽에 위치한 반농반어 마을이다. 2007년 현재 총 160세대에 37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서북쪽의 서천진동과 동남쪽의 동천진동 등 2개의 자연마을이 있다.
겨울에는 마늘, 여름에는 땅콩을 많이 재배하며 해녀들은 주로 소라와 전복을 잡는다. 우도에서 가장 큰 포구인 우도항이 있어 우도를 외부와 연결시키는 관문 역할을 담당한다. 우도봉에는 우도 등대와 우도 등대공원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