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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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日里 |
영어음역 | Joil-ri |
이칭/별칭 | 뒷바당,비양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조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명철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조일리(朝日里)는 ‘아침에 햇살이 제일 먼저 비치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약 100여 년 전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목장을 개간하기 위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북제주군이 없어지면서 제주시에 편입되었다.
[현황]
조일리는 우도의 동쪽에 위치한 반농반어 마을이다. 2007년 현재 총 186세대에 49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 다수는 농업에 종사하며 마늘, 땅콩, 보리를 많이 재배한다. 해녀들은 주로 우뭇가사리를 채취하거나 소라와 성게 등을 잡는다. 자연마을로는 남쪽의 영일동과 북쪽의 비양동 등 두 곳이 있다.
우도봉 아래에는 검은 모래 해안이 펼쳐진 검멀레해수욕장과 검멀레동굴이 있으며 동안경굴(東岸鯨窟)에서는 동굴음악회가 개최된다. 조일리에서는 우도에서 가장 오래된 집터가 발견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