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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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令里 |
영어음역 | Woll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감은질, 즉 검은 길이란 뜻이다. 1990년대 초반에 한자 표기로 월령(月令)이라 하였다. 지형이 반달형이라서 월령이라 하였다고도 하나, 한자 표기 월(月)을 중시한 해석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1800년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본래 제주군 구우면 지역으로 월령이라 하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월령리가 되었으며, 1935년 한림면에 편입되었으며, 1946년 8월 1일 북제주군에 편입되었다.
1956년 7월 8일 한림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2007년 7월 1일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이 되었다.
[자연환경]
울창한 나무숲과 독특한 색깔의 현무암 돌무더기들이 널려 있다.
[현황]
읍의 서쪽 해안에 있으며, 2006년 말 현재 면적은 3.00㎢이며, 총 162세대에 406명(남자 210명, 여자 19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면적 300.1㏊ 중 경지 면적은 32.5%이다. 예로부터 선인장 자생지였으며, 지금은 선인장 열매 백년초가 가장 중요한 소득원이 되고 있다.
마을 뒤로 지나는 국도 12번 도로가 북쪽에서 남쪽의 한경면으로 이어진다. 이 외에도 북쪽의 금능리에서 마을의 동쪽을 지나 남쪽의 한경면으로 도로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