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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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臥山里 |
영어음역 | Wasan-ri |
이칭/별칭 | 누온미,눈미,눈메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명철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누온미[臥乎山] 또는 눈미[臥山]였으며 주민들은 눈미 또는 눈메라고 부르는데, 이는 곧 ‘누운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약 450여 년 전 송씨가 처음 들어왔으며 그 후 정씨가 이주해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원래 내생잇동네·당오롬동네·종남밧 등의 자연마을이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자연환경]
남쪽에서 북쪽을 향하여 해발 고도 400m에서 100m에 이르는 완만한 경사지를 이룬다. 와산리 가운데 당오름[306.4m]이 솟아 있으며 동쪽에는 북쪽으로 버으내 혹은 멍죽내가 흐른다.
[현황]
와산리는 제주시 조천읍의 한가운데 위치한다. 2007년 현재 면적은 8.84㎢이며 총 142세대에 34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본동 하나만이 남아 있다. 감귤이 가장 중요한 소득원이며 채소도 많이 재배된다. 봄철에는 무와 배추, 여름철에는 수박과 양배추를 재배한다. 북쪽에는 16번 국도가, 남쪽에는 번영로가 동~서를 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