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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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禮草里 |
영어음역 | Yecho-ri |
이칭/별칭 | 예추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명철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예로부터 예의범절을 잘 지키는 마을이라 하여 ‘예초’(禮草)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약 300여 년 전 함안조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지도에 예초리가 나타난다.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북제주군이 없어지면서 제주시에 편입되었다.
[현황]
예초리는 하추자의 동쪽에 위치한 어촌 마을이다. 2007년 현재 면적은 1.29㎢이며 총 86세대에 17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은 어업에 종사하며 일부는 농사를 짓는다. 현재 본동과 추포도 등 2개의 자연마을이 있다.
어종으로는 삼치·조기·고등어·방어 등이 많이 잡히며 특히 해초류인 참몰(모자반)을 많이 채취한다. 예초리는 일반 여객선이 기항하는 관문 역할을 담당한다. 예초리 방파제는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