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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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興里 |
영어음역 | Yeongheung-ri |
이칭/별칭 | 절기미,절구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명철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예로부터 마을 뒷산에 절이 있어 주민들이 절기미 또는 절구미라 불렀다고 하나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1914년 전라남도 완도군 추자면에서 제주군 추자면으로 행정구역이 바뀌면서 마을 이름도 ‘영원히 흥하라’는 뜻으로 영흥리로 바꾸었다.
[형성 및 변천]
약 300여 년 전 밀양박씨와 전주이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19세기 후반 전라남도 완도군에 속했을 때는 추자면 사동(寺洞)으로 표기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전라남도 완도군 추자면에서 제주군 추자면으로 변경되었으며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북제주군이 없어지면서 제주시에 편입되었다.
[현황]
영흥리는 상추자도 남동쪽에 위치한 어촌 마을이다. 2007년 현재 면적은 0.66㎢이며 총 240세대에 54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며 어종으로는 삼치·조기·고등어가 많이 잡혀 연중 낚시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주요 기관으로는 추자보건지소와 해군부대가 있으며 제주도지정 유형문화재인 추자처사각(楸子處士閣)과 영흥리 순효각(永興里 純孝閣)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