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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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貴里 |
영어음역 | Sanggw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원래 귀일현, 귀일을이라 하다가, 18세기 초반경부터 웃귀일[上貴]이라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형성 및 변천]
1238년(고종 25)에 고씨에 의해 처음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1608년에 하귀리와 상귀리로 분리되었고, 고성리가 상귀리에서 1884년(고종 21)에 분리되었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지역으로 광석동·광석·상귀일·상귀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상귀리가 되었다. 1980년 12월 1일에 애월면에서 애월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해발 60m 고도에 남~북 방향으로 길게 놓여있는 모습이다. 하귀리 파군봉 남쪽에 평지를 이루고 있으며, 예부터 샘이 많았고, 평풍천이 지나가고 있다.
[현황]
읍의 북쪽 내륙에 있으며, 2007년 7월 말 현재 면적은 3.39㎢이며, 총 277세대에 716명(남자 377명, 여자 33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 339.4㏊ 중 경지 면적은 58.5%를 차지하며 감귤이 가장 중요한 소득원이다.
주요 농산물로 시금치·상추·쪽파·키위 등 근교 채소 재배도 활발하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으나 최근 들어 중소 공장들이 입지하면서 비농가 수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