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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402
한자 大屹-里
영어음역 Daeheul 2(i)-ri
이칭/별칭 한흘,한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2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6.99㎢
총인구(남, 여) 340명[남 176명, 여 164명]
가구수 127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에 속하는 대흘리를 관할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주민들은 한을 혹은 한흘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은 크다(大)는 의미이며, ‘흘’은 숲 또는 바위와 잡풀로 뒤덮인 넓은 땅을 의미한다. 마을의 옛 이름은 ‘곱은달이’(古分洞)인데, 이는 구부러진 언덕이라는 뜻이다.

[형성 및 변천]

1855년경 제주한씨가 처음으로 용동(龍洞)에 들어왔고, 이후 진주강씨·나주김씨·제주고씨 등이 거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본래 제주군 신좌(조천)면 지역으로 대흘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흘리라 하여 1946년 북제주군에 편입되었다.

1966년부터 한흘 일대를 대흘1리라 하고, 곱은달 일대는 대흘2리가 되어 각각 분리되었다.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북제주군이 없어지면서 제주시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한라산 북동쪽 해발고도 200m내외의 중산간 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하천의 발달은 미약하며 토질이 비옥한 편이다. 해발고도가 비교적 낮고 바다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중산간 지대에 위치해 있다.

[현황]

읍의 북서쪽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5월 현재 면적은 6.99㎢이며, 127세대에 총 340명(남자 176명, 여자 16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선흘리, 서쪽은 와흘리, 남쪽은 교래리, 북쪽은 함덕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거의 모든 가구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서 특히 감귤을 많이 재배하고 있어 마을의 주 소득원이 되고 있다. 남~북 방향으로 뻗은 남조로와 동~서 방향을 연결하는 16번 국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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