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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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城-里 |
영어음역 | Goseong 2-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항바두리 또는 옛성을이다. 항의 가장자리와 같이 항바두리 토성이 타원형으로 쌓아져 있어서 그렇게 부른 것으로 보인다. 고성(古城)은 항바두리 옛성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한다.
[형성 및 변천]
1967년 전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시범 양잠단지로 마을로 형성된 곳이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지역으로 항파두리 또는 고성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고성리가 되었고, 1980년 12월 1일에 애월면이 애월읍으로 승격되었다. 1998년부터 양잠단지가 분리되면서 고성2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한라산에서 북서쪽의 고지대에 위치한 광활한 목장 지대로 산세미오름[山心峰, 651.6m]이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현황]
읍의 북부 중앙 내륙에 있으며, 2005년 10월 현재 면적은 0.85㎢이며, 총 105세대에 385명(남자 160명, 여자 22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 85.4㏊ 중 경지 면적은 전 9.4㏊, 임야 54㏊, 기타 22㏊이다.
주요 농산물로 감자·배추·콩 등이 재배되며, 예전의 양잠 밭은 현재 양잠 대신 감귤 농사를 많이 경작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치매노인 수용 시설인 요양원이 위치하고 있다.
평화로(이전 서부산업도로)와 연결된 200m고지 이상의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시 근교의 쾌적한 전원 주택지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