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있는 지방어항.

[변천]

종달항은 북제주군에서 관리했으나 1993년 9월 22일 제주도 고시에 의거, 제2종 어항으로 지정되어 제주도에서 관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1999년까지 50억 1100만 원이 투입되어 방파제 204m, 물양장 175m, 선착장 113m, 호안 110m, 준설 1천㎡ 공사를 시행하였다.

2000년 11월 종달항에 대한 개발 계획이 수립되어 전체 계획은 방파제 490m, 물양장 336m, 선착장 113m에 132억 2600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었다. 2005년 12월 1일 「어항법」이 폐지되고 「어촌·어항법」이 제정됨에 따라 종달항은 제2종 어항에서 지방어항으로 변경되었다.

[구성]

북측 돌출부에서 정북으로 100m 지점의 육지 기준 정동 300m 지점, 정남 570m 지점에서 정서 방향으로 육지부와 연결한 선내 수역을 어항 구역으로 한다.

[현황]

연간 최고 기온은 36.8℃, 최저 기온은 -1.8℃, 연평균 강수량은 1,799㎜, 소조 평균 간조위는 0.707m, 대조 평균 간조위는 0.391m를 나타낸다. 2005년 현재 항내수 면적 214㎢, 방파제 463m, 물양장 336m, 선착장 113m 건설에 총 113억 6700만 원이 투입되어 개발 계획의 86%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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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종달항의 항세(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