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356 |
---|---|
한자 | 朝天浦 |
영어음역 | Jocheongwanpo |
영어의미역 | Jocheongwanpo Port |
이칭/별칭 | 개낭개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란영 |
성격 | 포구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에 있었던 포구.
[개설]
조천포는 지금의 조천읍 조천리에 있는 개낭개와 그 주변을 두고 이른 말이며, 「제주삼현도」에 나와 있는 조천관리라는 마을 이름을 취한 포구의 이름이다.
『남사록』에서는 조천관포라고 하였으며, 조천방호소 소속 전선 1척과 함께 병선도 감출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제주삼현도」에서는 조천관리 앞에 관포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예로부터 조천마을을 일컬어 조천진, 조천관이라고 했다. 관포라고 불려지기도 했다. 육지를 드나드는 관리들이 이곳에서 풍향을 관측했다고 해서 조천이라고 불렀다.
[구성]
조천포는 조천읍 조천리에 있는 포구라는 말이다. 이 마을은 알개와 개낭개 또는 큰물성창이라는 두 개의 포구를 거느리고 있다. 알개는 겨우 터우나 들여 매는 포구에 지나지 않는다. 규모로 볼 때 조천포는 개낭개 또는 큰물성창을 가리킨다. 이 포구는 개발머리와 대섬 사이의 후미진 곳에 있다.
[현황]
지금의 가장 바깥 방파제는 똥섬과 개발머리에 의지하여 만들었으며, 그 안에는 큰물성창 또는 개낭개가 있다. 일찍이 1종 어항으로 개발되어 옛 모습을 찾아볼 수 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