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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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繁榮路 |
영어음역 | Beonyeong-ro |
영어의미역 | Beonyeong-ro Road |
이칭/별칭 | 동부 산업 도로,국가 지원 지방도 1113호선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경수 |
성격 | 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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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
길이 | 35.4㎞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에서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사이에 있는 도로.
[개설]
번영로는 총 35.4㎞이며, 제주시 구간은 6,72㎞, 구 북제주군 구간은 15.94㎞, 구 남제주군 구간은 11.37㎞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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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번영로 현황
1938년 12월 1일 전라남도 고시 216호에 의해 지방도를 지정·고시하였는데 번영로 역시 서부산업도로와 같이 제주도 도로의 효시라 할 수 있다. 당초 번영로는 관덕정~동문통[현 동양 극장 북쪽]~우석목거리[현 동문지서 북쪽]~사라봉 입구~고매장~거로[현 화북2동]~봉개~동원[현 조천읍 와흘리]~대천동~성읍으로 이어지는 목사행차 도로였다.
[명칭유래]
처음에는 동부 산업 도로라고 불리다가 국가 지원 지방도로 관리될 당시 제1113호로 불리어졌다. 지금은 번영로라 하고 있다.
[변천]
1967년 너비 7m로 확장·보수하고 1973년에는 표선~성읍 간의 8.8㎞를 마을 주민들의 현금과 노력 부담으로 포장하였다. 당시 현금 2,600만 원, 노력 부담 1,700만 원 등 총 4,300만 원이 소요되었다.
1975년에는 표선~가시 간 8.7㎞, 가시~교래 간 9.5㎞가 각각 포장되었으며, 1988년에는 제주시 근로 청소년 회관 남쪽에서 대천동에 이르는 도로가 포장되어 1989년 제주~표선 간이 완전 포장되어 개통되었다. 번영로가 개통됨으로써 제주시~표선 간 자동차 운행시간이 2시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었다.
번영로의 전 구간에 대한 확장과 포장 사업을 오는 2011년까지 완료 계획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번영로의 건입동~봉개동 구간 가운데, 6호광장~연삼로[0.92㎞]구간에 대한 실시 설계를 발주함에 따라 35.4㎞ 전 구간에 대한 확장과 포장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번영로 확장과 포장 사업은 2000년 실시 설계에 들어간 1단계 봉개~조천 구간[8.8㎞]을 시작으로 2단계 표선~성읍[7.7㎞], 3단계 대천~선흘[6.7㎞] 구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 5단계 성읍~대천[7.85㎞] 구간은 실시 설계 완료단계에 있으며, 4단계 건입~봉개[3.9㎞] 구간도 실시 설계를 끝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실시 설계를 연내 완료하고 2008년부터 사업에 착수, 2011년까지 전 구간에 대한 확장과 포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황]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로의 합리적인 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유지·관리 등 도로 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06년 10월 19일 07:00부터 24시간 지방도 8개 노선 26개 지점에 대하여 도로 교통량을 일제히 조사하였다.
이에 따르면 번영로 5개 지점에서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평균 1만 5113대로 가장 많았고 한창로 1만 2330대, 서성로 8,519대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제1 산록 도로는 2,178대로 가장 적었다.
번영로를 따라 국립 제주 박물관, 코끼리쇼, 미니 월드, 산굼부리, 성읍 민속 마을, 제주 민속 박물관을 비롯하여 주변에 펼쳐져 있는 오름 등의 관광지가 있어서 이용하기 좋은 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