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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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海女抗日運動記念公園 |
영어음역 | Jeju Haenyeo Hangil Ginyeom Undong Gongwon |
영어의미역 | Memorial Park for the Anti-Japanese Movement by Diving Women in Jeju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3204-1[해녀박물관길 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오진 |
성격 |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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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85,800㎡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3204-1[해녀박물관길 26] |
전화 | 064-710-7770~6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있는 해녀 항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공원.
[개설]
해녀 항쟁은 1932년 구좌면, 성산면, 우도면 일대에서 일제의 식민지 수탈 정책과 민족적 차별에 항거하여 제주 지역 해녀들이 일으킨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항일 운동이다. 제주 해녀 항일 운동 기념 공원은 1932년 1월 12일 제주 동부 지역 해녀들이 총집결해 항쟁을 벌였던 속칭 ‘연두막 동산’ 일대를 역사적인 성소로 가꾼 공원이다.
[건립 경위]
제주 해녀 항일 운동 기념 사업회 주관으로 2004년 1월 공원 부지에 국비·도비·군비 등 60억 원을 들여 착공하였으며 별도로 도비와 군비 48억 원을 투자해 공원 내에 어촌 민속전시관을 건립하였으며 2006년 제주 해녀 항일 운동 기념 공원을 완공하였다.
[변천]
해녀 항쟁을 기리고 제주 지역만의 독특한 해녀, 어촌, 해양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2003년 12월 23일 제주 해녀 항일 운동 기념 공원 내에 해녀 박물관 신축 공사를 착공하여 2006년 6월 9일 개관하였다.
[구성]
해녀 박물관, 해녀 광장, 어린이 해녀 체험장, 야외 공연장, 제주 해녀 항일 운동 기념탑, 우도 출신 강관순이 지은 해녀 노래비, 전망대, 다목적 운동장, 주차장 등이 있다.
[현황]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 산 2-1번지 세화리, 하도리 면수동, 상도리 경계 일대에 위치하며 총 면적은 85,800㎡ 규모이다. 제주 해녀 항일 운동 기념 공원 둘레에 심어진 팽나무는 억센 세파를 뚫고 분연히 일어섰던 제주 해녀와 제주인의 기상을 상징하는 듯 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만장굴, 용천굴, 김녕 해수욕장, 김녕 미로 공원, 비자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