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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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Pongnang Oreum |
영어의미역 | Pongnang Parasite Cone |
이칭/별칭 | 폭낭,평악,팽목악(彭木岳)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창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있는 봉우리.
[명칭유래]
예로부터 폭낭 오름[퐁낭]이라 불렀으며 한자 차용 표기에 따라 팽목악(彭木岳)으로 표기하였다. 폭낭은 팽나무의 제주어로, 유난히 눈에 띄는 폭낭이 있는 오름이라는 데서 붙인 것인데, 현재 그 폭낭이 어느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자연환경]
폭낭 오름의 북쪽에는 궤미 오름과 독물 오름이, 동북쪽에는 레 오름이, 남서쪽에는 왕이메가 있다. 동남쪽에는 솔도[솔또]라는 봉성리 화전동이 있다. 전 사면은 비교적 완만한 등성이를 이루고 있으며, 식생으로는 주로 산뽕나무·자귀나무·보리수나무·꽝꽝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현황]
높이는 645.5m, 비고 76m, 둘레는 3,888m, 면적은 583,171㎡, 폭은 997m이며, 모양은 복합형으로 되어 있다. 폭낭 오름의 바로 동쪽과 북동쪽 일대에는 2005년에 조성된 골프장이 있다.
평화로와 산록 도로가 만나는 어음 1리 교차로까지는 여러 갈래의 길이 나 있다. 여기서 서귀포시 쪽 2.5㎞ 지점 삼리 공동 목장 입구에서 목장을 가로 질러 30분 정도 가면 도착하고, 정상까지는 약 20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