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0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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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Nun Oreum |
영어의미역 | Nun Parasite Cone |
이칭/별칭 | 누운 오름,와악(臥岳)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창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있는 봉우리.
[개설]
눈오름 또는 누운 오름은 제주도 여러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로 나지막하게 누워 있는 듯한 오름을 일컫는다.
[명칭유래]
이 오름들의 형세가 마치 누워 있는 것과 같이 나지막하다는 데서 붙인 것이다. 한자 차용 표기로는 주로 와악(臥岳)으로 표기하였다.
[자연환경]
이 오름의 북쪽에는 봉성리가 있으며, 북서쪽에는 어도 오름이 자리하고 있다. 서남쪽의 상대리에는 나 오름이 있다. 북서사면에는 소나무가 자라고 그 아래에는 풀밭을 이루고 있다.
[현황]
높이는 131.1m, 비고 31m, 둘레는 1,030m, 면적은 51,576㎡, 폭은 384m이며, 모양은 북쪽으로 벌어진 반달 모양의 화산체이다. 정상부까지는 감귤원이 조성되어 있고, 북동쪽 기슭에서 정상까지는 경운기가 다닐 수 있도록 길이 있다.
중산간 도로 변의 봉성리 노인 회관까지는 여러 갈래의 길이 나 있다. 여기서 오름으로 연하는 길을 따라 400m를 더 가면 세 갈래가 나오고 왼쪽으로 1.4㎞를 더 가면 기슭에 도착된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약 10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