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사진 단체.

[설립목적]

화산섬인 제주 지역의 큰 특징 중의 하나인 오름의 아름다움을 사진 작품으로 촬영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초대 회장 윤성남의 주도로 오름사진동우회를 창립하였으며, 2002년 오름사진연구회로 명칭을 바꾸었고, 2007년 다시 제주오름사진연구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역대 회장으로는 윤성남, 안수영, 김덕수 등이 활동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1992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3년 유네스코 지정 제주생물권보전지역 기념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2004년 4월 18일부터 4월 22일 사이 개최된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 연차총회 기간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오름 사진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 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 기증하기도 하였다.

2005년 한라수목원 생태학습관 개관 기념 사진전, 제주환경경찰 발대식 기념 사진전, 유네스코 네트워크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총회 기념 사진전 등을 개최하였다. 2006년 환경의 날 오름 사진 활동의 공로로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2007년 제주지방경찰청 민원인을 위한 오름사진전 등을 개최하였다.

[현황]

2007년 현재 임원으로는 회장 1명(홍성주), 총무 1명, 감사 1명, 운영위원 2명 등 총 5명과 1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주오름사진연구회에서는 사진 창작의 대상으로서의 오름을 뛰어넘어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자연 생태계로서의 오름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