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2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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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將軍 |
영어음역 | Muljanggun |
영어의미역 | Lethocerus deyrollei (Vuillefroy)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세호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노린재목 물장군과의 곤충.
[개설]
물에 사는 곤충 중 가장 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형태]
몸의 색깔은 회갈색 또는 갈색이다. 머리는 비교적 작고 더듬이는 겹눈 밑에 감추어져 보이지 않는다. 앞다리는 포획다리로 끝에 1개의 발톱이 있고 가운데 다리와 뒷다리는 헤엄다리로 발달하여 종아리마디와 발톱마디에 긴 털이 있다. 꼬리 끝에는 신축성이 있는 짧은 숨쉬는 관이 있어 이것을 수면에 내밀어 숨을 쉰다.
[생태 및 사육법]
환경부 보호대상 Ⅱ급종으로서 어른벌레는 늪이나 연못 또는 하천의 고인 물에서 볼 수 있다. 수생 식물의 그늘에 멈추어 있다가 물고기·올챙이·개구리와 같은 작은 동물을 날카로운 발톱으로 잡아 체액을 빨아 먹는다. 한국(북부, 중부, 남부)·일본·중국·대만에 분포하며, 대개 5월에서 9월 사이에 나타나는데, 수명은 1~2개월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