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2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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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特別自治道乘馬協會 |
영어음역 | Jeju Teukbyeol Jachido Seungma Hyeophoe |
영어의미역 | Jeju Equestrian Federation |
이칭/별칭 | 제주도 승마협회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9[광산로 782-7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찬식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승마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개설]
제주도 내 승마협회가 조직된 것은 1966년의 일이다. 승마 구락부에서 승마를 즐기던 조상원, 권응달, 백상현, 장두인, 문재석, 윤두희, 김득주 등이 주축이 되어 당시 도지사인 정우식을 고문으로 추대하여 협회를 조직하고 회장에 조상원을 선임했다.
[설립목적]
승마 경기 보급을 통해 제주도민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각급 학교 및 유관 단체와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 전국 대회에서 상위 입상함으로써 제주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승마 인구가 많지 않고 정식 규격의 승마장 시설도 없던 시절 친목 단체 성격이 강했던 제주도 승마협회(현 제주특별자치도 승마협회)는 1972년 해체되고 만다. 다시 제주도 승마협회가 조직된 것은 1983년 7월이다.
1984년 제1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제주 개최를 앞두고 경기 단체 활성화 차원에서 재창립, 회장에 고기영을 추대했다. 하지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끝난 이듬해 자진 해산했으며, 다시 1987년에 임제호 회장을 추대하여 재조직 과정을 거쳤다.
임제호 회장의 뒤를 이어 김형무 회장이 협회를 이끌면서 한라승마구락부 창립 활성화를 도모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사임하면서 또다시 해체되고 말았다. 2002년 제83회 전국체육대회의 제주 개최를 앞두고 권인택 회장을 추대해 재조직 후 활동의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제주특별자치도 승마협회는 승마 경기 대회의 개최 및 주관, 승마 경기 기술의 연구 및 향상, 승마 경기자의 양성, 승마 경기에 관한 자료 수집 및 조사, 통계, 승마 경기 종목에 관한 선전, 계몽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활동사항]
2001년 제주도 승마협회 재조직 과정에서 두 개 단체가 양립하면서 갈등을 빚었지만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의 조정으로 양 단체 간에 협회 재조직 및 등록 신청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 이듬해 2002년 8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준가맹 단체로 등록을 마쳐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제83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에 따른 승마 종목 경기 운영 사업 추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협회 활성을 도모했으며, 우수 선수들을 영입하여 전국체전 출전 사업도 병행 추진했다. 현재 권인택 회장의 뒤를 이어 협회 재조직에 적극 참여했던 권승주가 회장에 선임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06년 12월을 기준으로 회장 1명, 부회장 2명, 이사 13명, 감사 2명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