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2623 |
---|---|
한자 | 許溟恤民淸政碑 |
영어음역 | Heo Myeong Hyulmin Cheongjeong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Heo Myeong |
분야 | 종교/유교,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동 707-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홍순만 |
성격 | 휼민청정비(恤民淸政碑) |
---|---|
건립시기/일시 | 1815년 |
관련인물 | 허명(許溟) |
높이 | 65.5㎝ |
너비 | 34.5㎝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동 707-1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제주목사를 지냈던 허명(許溟)의 선정을 기리는 비.
[개설]
허명은 당시 제주목사였던 김수기가 파직되자 후임으로 1814년(순조 14) 4월에 부임하여 1815년(순조 15) 5월에 이임하였다.
[건립경위]
1814년(순조 14)에 허명은 해녀들이 미역을 캐는 데 따른 수세(水稅)를 없애고 돈 900냥을 준비하여 공용에 보태 쓰도록 하였다. 허명은 비록 1년 1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주목사 재임 시 행정을 청렴하게 실시하였다. 백성들이 이 같은 허명의 덕을 칭송하여 허명 휼민청정비를 세웠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동 해사커리에 위치하고 있다. 허명 휼민청정비는 옮겨 세우는 과정에서 비의 정면과 뒤쪽을 서로 바꾸어 세우게 되었다.
[형태]
비신(碑身)의 너비는 34.5㎝이고 두께는 12㎝이며 높이는 65.5㎝이다.
[금석문]
비의 앞쪽에는 ‘목사허공명휼민청정비(牧使許公溟恤民淸政碑)’라 적혀 있고, 뒷면에는 “가경 을해 도노(嘉慶 乙亥 道老)”라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