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2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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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鄕社堂 |
영어음역 | Hyangsadang |
영어의미역 | Hyangsadang House |
이칭/별칭 | 향사당(鄕射堂)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1동 970-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동전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5년 3월 12일 - 향사당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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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향사당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관영건축 |
양식 | 한식 일자 팔작지붕 |
건립시기/일시 | 1691년(숙종 17)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1동 970-2 |
소유자 | 국유 |
문화재 지정번호 |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1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개설]
향사당은 봄과 가을에 고을 사람들이 모여 향사음례(鄕射飮禮), 즉 활쏘기와 함께 잔치를 베풀던 곳이다. 향사당(鄕社堂)의 원래 이름은 향사당(鄕射堂)이었다. 여기서 ‘사(射)’는 공자가 “확상(矍相)의 들판에서 활을 쏘아 현인을 얻는다.”고 말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즉 옛날 어진 임금들이 몸소 인의(仁義)를 실행하여 백성을 인도한 것을 모방한 것이다. 1797년(정조 21) 방어사 유사모가 건물의 명칭을 향사당(鄕社堂)이라 편액하였다.
[위치]
향사당은 제주목 관아의 대표적 건물인 관덕정이 있는 곳에서 제주의료원 쪽으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변천]
향사당은 원래 가락천 서쪽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1691년(숙종 17) 제주판관 김동이 찰미헌 서북쪽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서 세웠다. 1835년(헌종 원년) 제주목사 박장복과 제주판관 김영이 중수하였다.
1909년 신성학원의 교지로 이용되다가 1916년 폐쇄되고, 일본인의 사찰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1981년에 다시 고쳐 지을 때 길가와 인접하여 남향이던 건물을 북동향으로 바꾸었다.
[형태]
건물 양식은 한식 일자 팔작지붕으로, 툇간과 내진수 사이에 우물마루가 있다. 기둥은 각주 밑흘림, 기단은 현무암 자연석을 이용하였다.
[의의와 평가]
조선 시대 유교 문화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유적으로서 의의가 크다. 1975년 3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