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

‘올바른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미래의 꿈을 열어가는 성실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른다’를 교육 목표로 삼고 있고, 교훈은 ‘슬기롭게 행하고, 부지런히 배우고, 튼튼하게 살자’이다.

[변천]

지금 한천 초등학교가 자리한 학구는 본래 제주 서 국민학교와 제주 중앙 국민학교에 속해 있었는데, 인구 증가와 지역 사회의 고도 성장으로 학생을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때문에 분리 수용할 새 학교 설립이 추진되어 당국에서 구제주 실업 전문학교를 매입, 한천 국민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 1996년 3월 1일 한천 초등학교로 명칭이 바뀌었다.

[교육 활동]

2005년 3월 1일부터 3년간 제주도교육청 지정 교육 실습 대용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전인 교육을 위한 상찬의 날을 운영하며 전인적 발달을 조장하는 다양한 내용의 시상을 하고 있다. 농구 교실 운영을 통해 농구의 기초를 배우고, 학년 학급 대항 농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고봉식/작곡 김영돈]

장엄한 한라의 정기 한내로 흘러/ 우리의 한천초 터전이 됐네/ 한라의 의연한 기상 나날이 배워/ 한천교 어린이 마음 튼튼하구나/ 우리는 한천교의 굳센 어린이/튼튼한 마음과 몸 이룩합니다.

(2) 교목: 향나무는 늠름한 기상과 푸르고 향기로운 마음을 가슴에 지니고 아름답게 자라자는 것을 뜻을 담고 있다.

(3) 교화: 것은 인내와 끈기로 결백하고 성실하게 자라 모든 사람에게 아름다움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화를 국화로 정했다.

[현황]

2006년 3월 현재 23학급 총 764명이 재학 중이다. 이중 1학년은 3학급 100명[남 57, 여 43], 2학년은 4학급 129명[남 58, 여 71], 3학년은 4학급 125명[남 76, 여 49], 4학년은 4학급 129명[남 64, 여 65], 5학년은 4학급 138명[남 67, 여 71], 6학년은 4학급 143명[남 74, 여 69]이다.

교실 27실, 관리실 3실과 컴퓨터실, 어학실, 의사당 등의 특별 교실과 도서실, 급식실 등의 시설이 있다. 교장 1명, 교감 1명, 부장 교사 6명, 교사 21명, 보건 교사 1명, 유치원 교사 2명, 일반직 직원 6명 등 총 38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