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2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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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應浩去思碑 |
영어음역 | Han Eungho Geosa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Han Eungh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2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홍순만 |
성격 | 거사비(去思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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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미상 |
관련인물 | 한응호(韓應浩) |
높이 | 98㎝ |
너비 | 45㎝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2동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2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제주목사를 지냈던 한응호(韓應浩)의 공덕을 기리는 비.
[개설]
한응호는 1803년(순조 3)에 공제당(共濟堂)을 상아 동쪽에 세워 군관 집무소로 사용케 하였다. 1834년(순조 34) 봄에는 남학당과 서학당을 각각 건립하였다.
[건립경위]
한응호는 1834년(순조 34) 가을, 제주도에 기근이 들자 곡식 600여 석을 마련하여 환모곡(還耗穀)을 충당하였다. 또한 쌀 820석을 마련하여 기민구휼(饑民救恤)에 노력하였다. 제주도민들에게는 씨감자의 재배를 적극 권장하여 흉황에 대비토록 하였다. 이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한응호 거사비가 건립되었다.
[형태]
비신(碑身)의 너비는 45㎝이며 두께는 13㎝이고 높이는 98㎝이다.
[금석문]
비의 앞쪽 가운데에는 ‘사상한공응호거사비(使相韓公應浩去思碑)’라 적혀 있고, 앞쪽 좌우에는 “□□과농 각춘일회 □□□폐 口비백세(碑百世[□□課農 脚春一回 □□□弊 口碑百世)”라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