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2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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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酺神廟 |
영어음역 | Podupo |
영어의미역 | Podupo Ferry |
이칭/별칭 | 포신단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1동 375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동전 |
성격 | 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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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 전기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1동 375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1동에 있던 조선 시대 제단.
[개설]
포신단이라고 하는 포신묘는 신에게 액을 막고 복을 줄 것을 기원하던 제단이다. 제단이 세워진 정확한 연대는 확인되지 않으나 『탐라지초본(耽羅誌草本)』에 “포신묘 구재소림과원중 금이건우한라산신묘방(酺神廟 舊在小林果園中 今移建于漢拏山神廟傍)”이라 하여, 원래는 소림과원에 있었으나 ‘한라산 산신제’를 지내던 산천단 근처로 옮겼음을 알 수 있다.
[현황]
한라산 산신제를 지내던 산천단이 어느 정도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포신묘의 위치나 역할 등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포신묘 근처에 있는 산천단은 예부터 한라산 산신제를 지내던 곳으로, 제단 주위에 있는 곰솔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면서 다른 곳보다 훼손이 덜한 곳으로 남아 있게 되었다. 천연의 식생과 한라산에 대한 외경, 제주 백성들의 염원이 묻어 있는 이 곳을 보다 효율적으로 정비하여 가꾸어 나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