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23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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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映畵文化藝術- |
영어음역 | Jeju Yeonghwa Munhwa Yesul Senteo |
영어의미역 | Jeju Movie Culture Arts Center |
이칭/별칭 | 코리아극장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1동 1298-16[중앙로5길 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영선 |
성격 | 영화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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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1동 1298-16[중앙로5길 6] |
전화 | 064-756-5959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1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변천]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는 1965년 코리아극장으로 개관하였다. 당시 480석 규모의 한 개 관으로 개관하였다가 2002년 9월 편의 시설과 음향 시설, 그리고 대형 스크린을 갖춘 1,050석 규모의 세 개 관으로 증축하여 재개관하였다. 2010년 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는 구도심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리아극장 3개관 중 2개관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인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로 개관했다.
[현황]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는 2007년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재일 제주인 2세 양영희 감독의 「디어평양」을 상영하였다. 「디어평양」은 양영희 감독이 평양과 오사카를 오가면서 담은 일본과 평양에 있는 자신의 가족과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자신의 가족사를 통해 분단의 아픔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디어평양」은 양영희 감독이 10년에 걸쳐 카메라에 담은 자신의 가족에 대한 기록으로 특히 북한에 대한 충성심이 가득한 제주도 출신 아버지 양공선의 삶을 밀도 있게 그린 2006년 우수한 다큐멘터리 중 하나이다.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는 스타디움식 좌석 설계와 좌석간의 넓은 간격, 최첨단 디지털 음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 지역의 번화가인 칠성로 탑동 방향 신한은행 바로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가족 중심의 주말 가족극장, 시사회 유치 및 기획영화 상영회, 무성영화변사극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문화 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