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2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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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上桓因彌勒大道 |
영어음역 | Cheonsang Hwanin Mireuk Daedo |
영어의미역 | Great Way of Maitreya, Heavenly Lord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윤 |
[정의]
1962년 제주 출신 김춘화(金春花)가 창립한 토착 신종교.
[개설]
1961년 제주시 아라동에 거주하던 김춘화에게 천상미륵존불이 하강했다고 한다. 그뒤 그녀에게 치병 능력이 생기고 예언이 적중하자, 주위에 모여든 사람들과 남편 이원봉(李元奉)이 데려온 동도교(東道敎) 신자들까지도 천신이 그녀에게 하강했다고 천상미륵존불이라고 믿게 되었다.
1991년에는 천웅전(天雄殿)을 신축하고 미륵존불을 봉안했다. 1993년에는 ‘천붕이원봉선생공적시비(天鵬李元奉先生功蹟詩碑)’를 건립하기도 했다. 그녀는 1996년 8월 20일 사망했다. 사망하고 나자 화장을 했는데 많은 사리가 쏟아져 나와 천웅전 옆에 사리탑을 세우고 그 안에 사리를 봉안하였다.
현재는 남편 이원봉이 행정적인 대표자 역할만 할 뿐 도맥은 계승하지 않는다. 도맥을 계승할 사람은 현재 도솔천에서 수도 중인데 머지않아 나타나서 본교를 대표하고 나아가 모든 종교들을 통일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