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향토사 연구 기관.

[설립목적]

1997년 10월 4일 제주 지역 내 역사·언어·문학·민속·경제 등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제주 지역의 역사·문화 등 제반 사항에 대한 조사 연구를 추진하여 제주학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주요사업과 업무]

설립 이래 정기적으로 마을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조사된 연구 결과를 연 2회 『제주학』에 실어 간행하고 있다. 연 1회 제주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편찬 사업으로『제주어사전』을 보완하였고 『제주문화사전』을 편찬하였다.

[활동사항]

2000년 제주학연구소 주관으로 사진작가 서재철이 촬영한 몽골 풍경 사진들을 가지고 ‘서재철의 영상기행. 초원의 나라 몽골’이라는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2003년 말부터 2005년 말까지 2년여 동안 북제주군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북제주군의 자연마을에 대한 옛 지명 유래 조사 업무를 수행하여 『마을옛지명 유래집』을 편찬하였다. 또한 서귀포시 중문동·대포동·도순동·토평동 마을 조사를 실시하였다.

[현황]

2006년 현재 대표는 고창석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