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에 있는 청년 민간 단체.

[개설]

청년회의소는 20세에서 40세까지의 청·장년을 회원으로 하여 구성된 사회 단체이다. 청년회의소는 1915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청년 시민 클럽으로 시작된 뒤, 1946년 파나마에서 열린 국제청년회의소 세계대회에서 공식 설립되었다.

국제청년회의소는 1950년 총회에서 지도자 훈련을 기초로 한 개인 능력의 개발, 지역 사회 개발, 세계와의 우정이라는 3대 원칙을 마련했다. 즉 개인의 수련, 사회봉사, 우정을 청년회의소 목적 달성을 위한 기본 원칙으로 삼은 것이다.

한국은 1952년 평택에서 조직되어, 1954년 국제청년회의소에 국가 단위 조직으로 정식 가입했으며, 한국청년회의소가 공식 명칭이다. 전국에 지구와 지방회의소를 두고 있다.

[설립목적]

제주청년회의소는 침체일로에 있는 지방 JC(Junior Chamber)의 부흥과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함은 물론 지역 사회와 호흡하는 실질적인 JC운동을 전개해나가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제주청년회의소는 1972년 12월 한국청년회의소 전남·제주지구협의회에서 분할, 설립되었다.

[활동사항]

중국 해남성 청년연합회 교류 방문, 제주청백리상 및 제주청년대상 시상, 우수공무원상 시상, 전도어린이축구대회 개최, 회원의 자질 향상을 위한 연수 및 체육대회 개최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지구회장 강시범을 주축으로 상임부회장 고석남, 내무부회장 강수천, 외무부회장 이동훈, 감사 양재훈·김용남과 사무국 대리 김은희 외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