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2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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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 |
영어음역 | Jejuui Sori |
영어의미역 | Voice of Jeju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217 제주벤처마루 202호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문교 |
성격 | 지역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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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인 | 고홍철|김학준|홍성직 |
발행인 | 허진영 |
창간연도/일시 | 2003년 7월 23일 |
종간연도/일시 | 종간하지 않음 |
발행처 | 유한회사 제주의소리 |
발행처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217 제주벤처마루 202호 |
URL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지역 인터넷 신문.
[창간경위]
『제주의소리』는 2003년 7월 23일 제주개혁포럼에서 제주 최초의 인터넷 신문인 『제주의소리』를 시험 운영하였다. 제주개혁포럼은 지방 자치 개혁을 추진하고, 지역 사회 리더십의 민주적 개편을 지향하는 지역 자치 운동을 펴기 위해 결성된 단체이다.
제주개혁포럼은 정치 개혁을 위한 사회운동체임을 표방하고 제주 지역의 시민단체, 종교계, 문화·예술계, 학계, 여성계, 정치인, 서울의 진보적 지식인 등 9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공동 대표로 고홍철(高弘哲)·김학준·홍성직(洪聖織)이 선임되었고, 자문위원으로 김정기·도법·박원순·신흥섭·장정언·최병모·현기영 등을 위촉하였다. 그 후 2004년 2월 28일 당시 참여자들이 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정식으로 『제주의소리』를 창간하였다.
『제주의소리』는 창간 취지에서 “제주 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보다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시각으로 뉴스화할 것이다. 우리 사회의 소외 받는 세력,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과 고통, 그들의 희망하는 내일을 진솔한 목소리로 담아내 그들이 제주 사회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사회의 다양성을 추구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성/내용]
『제주의소리』는 뉴스, 소리TV, 오피니언, 소리매거진, 기획·연재, BOOK世通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뉴스난은 전체기사, 정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레포츠, 사람들로 나누어져 있다.
[변천과 현황]
제주 최초의 인터넷 독립신문 『제주의소리』는 창간 초부터 시민기자를 뉴스 생산의 주체로 선언하고 늘 그들과 함께 해왔다.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들을 직접 취재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내도록 했다. 메인 화면 상단 우측에 있는 ‘나도 기자다’를 클릭하면 누구나 기사를 쓸 수 있다.
‘시대의 소리, 진실의 소리’를 추구하는 『제주의소리』는 사회의 진보와 다양성에도 주목해 각계 전문가들로 하여금 고정 필진으로 참여하게 해 폭넓고 깊이있는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독립·대안언론인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뉴스타파 등과는 제주에서 유일하게 언론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회에도 제주 매체로는 유일하게 가입했다.
창간 당시 2명으로 단출하게 출발한 『제주의소리』 직원은 어느덧 20명 가까이로 불어 외형적으로도 규모있는 매체로 성장했다. 이의 바탕이 된 것은 영상사업 진출이었다. 각종 생중계, 영상물 제작이라는 틈새 시장 개척을 통해 인터넷 언론의 또다른 활로를 모색했다. 이는 관급광고 의존도를 크게 낮춤으로써 독립언론의 토대를 다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제주의소리』를 이끄는 사람들은 자문위원으로 김정기, 도법, 박원순, 장정언, 최병모, 현기영, 주식회사의 주주에 해당하는 사원(社員)으로는 고홍철, 김승석, 허진영, 고호성, 문성윤, 이정훈, 이유근, 임문철, 허영선, 홍성직, 이재홍, 강석반, 김성진 등이 있다.
『제주의소리』의 여정은 ‘기부와 나눔’의 연속이었다. 전국 최초의 기부 마라톤인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를 매년 열어 참가비의 일부를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 왔다. 2008년 제1회 대회 이래 누적 기부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2012년부터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홀몸노인 설 선물 프로젝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