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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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外國人平和共同體 |
영어음역 | Jeju Oegugin Geulloja Senteo |
영어의미역 | Jeju Migrant Workers' Center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727[과원북4길 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나영 |
성격 | 비영리 민간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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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2002년 |
전화 | 064-745-1141 |
팩스 | 064-748-8291 |
홈페이지 |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http://www.jejupeace.net)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민간 단체.
[설립목적]
국경과 대립, 전쟁을 뛰어넘어 평화를 지향하고 국제 협력과 저발전 국가의 빈곤 퇴치를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첫째, 세계 시민 운동으로 평화 교육, 국제 이해 교육, 평화활동가 육성, 평화캠프·평화관련 토론을 전개한다. 둘째, 평화 문화 확산 운동으로 평화콘서트, 제주다민족문화제, 외국인 가족페스티벌 등을 개최한다.
셋째, 해외 지원 사업으로 의료봉사 활동, 교육 지원 활동, 어린이 대상 놀이치료 및 영화 상영, 장학금 전달, 구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후원금 지급, 모금 사업 등을 전개한다. 넷째, 제주외국인근로자센터와 서귀포외국인근로자센터를 운영, 지원한다.
그 중 제주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는 외국인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원만한 직장 생활이나 가정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한국문화학교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주 노동자 상담을 통해 노동 문제 해결을 통한 반한 감정을 해소시켜 나가고 있다.
결혼 이민자 상담과 함께 주말 클리닉인 제주외국인진료소를 개소하여 시간과 경제적인 제약으로 진료 기회를 갖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 여성들에게 무료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의 사업장이나 숙소를 방문하여 간단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상담을 통하여 질병을 예방하도록 하는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활동사항]
인권 교육 사업으로 평화콘서트, 세미나, ‘바람아 평화를 노래하라’라는 거리 퍼포먼스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삶을 표현함으로써 도민들과의 상호 작용을 꾀하고 있다.
회원 및 자원 활동 사업과 동아리를 운영함과 동시에 차별 없는 제주만들기 공동행동체인 제주장애인자립센터, 제주DPI, 제주여민회,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제주시 자활후견기관, 제주주민자치연대, 민주노동당 제주지부 등과 연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에서는 2007년 5월 넷째 주에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첫 ‘세계인 주간’을 운영하였다. ‘세계인 주간’은 2007년 5월 9일 공포된 ‘거주외국인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도내 거주 외국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하는 행사이다.
제1회 ‘세계인 주간’을 맞아 결혼 이민자들과의 간담회, 세미나 등을 개최하였으며, 특히 5월 21일부터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청 로비에서는 이주 노동자들의 삶과 이주 여성들이 제주 여성으로 변화되어 가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전시회도 개최하였다.
[현황]
조직으로는 공동대표 아래 자활가모임·분과위원회·사무처가 있고 부설기관으로 제주외국인근로자센터와 서귀포외국인근로자센터, 그리고 몽골평화공동체를 두고 있다.
자활가모임은 해외봉사단·CIS평화모임·평화누리·편집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과위원회는 국제협력위원회·인권위원회·다문화위원회·의료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처는 해외지원사업국·회원사업팀·문화사업팀·평화/인권사업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제주외국인근로자센터는 결혼이민자지원센터·한국문화학교·문화가족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귀포외국인근로자센터는 상담실과 문화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인원으로는 지도위원 7명, 이사 12명, 감사 3명, 공동대표 3명, 제주외국인근로자센터 운영위원 17명, 서귀포외국인근로자센터 운영위원 30명, 국제협력위원회 6명, 인권위원회 7명, 의료위원회 5명 등 총 90명이 활동하고 있다.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실무자는 8명, 제주외국인근로자센터 실무자는 12명, 서귀포외국인근로자센터 실무자는 3명 등 총 2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