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에 있는 음악 단체.

[설립 목적]

제주 브라스 앙상블은 틀에 박힌 고정적인 무대 연주를 탈피하고 해변 축제 및 학교, 직장 순회 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모습을 통해 또한 고전에서 현대까지의 레퍼토리와 대중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선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제주 브라스 앙상블은 1996년 3월에 리더 양경식(현 서귀포시립 관악단 상임 지휘자)에 의해 제주 대학교 음악과 학생들과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 교향악단, 서귀포시립 관악단의 단원 14명 등 젊은 금관 악기 연주자들에 의해 창단되었다.

1996년 3월 창단 이후 리더 양경식을 중심으로 활동하였고, 2002년부터 현재까지는 리더 허성훈[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 교향악단 수석]과 20명의 단원들이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도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4회의 정기 연주회 및 다양한 음악 축제에 참가했다. 야외 행사의 의식 행사 및 축하 음악회 연주 등 대중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주로 하고 있다.

제주 영송 학교 방문 연주[매년2회], 함덕리 아가의집[혜정원] 방문 연주 및 장애인 합동 결혼 의식곡 및 축하 연주 등 소외된 단체와 학교 등을 방문하여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과 대중 음악을 선보임과 동시에 소규모 앙상블[삼중주, 10중주]을 통해 많은 공연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제주 브라스 앙상블은 2003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한림 공업 고등학교, 2004년 9월부터 2005년 9월까지 제주일고 브라스 밴드를 무료 코치해 주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하였고, 함덕리 정보 산업 고등학교 교가와 응원가 녹음 등 제주의 관악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현황]

제주 브라스 앙상블은 리더, 총무, 사무국장과 악장을 포함하여 23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제주 브라스 앙상블은 정기 연주회를 비롯하여 특별 연주 등을 통해 제주 지역 내의 금관 음악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