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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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文學 |
영어음역 | Jeju Munhak |
영어의미역 | Jeju Literatur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동윤 |
성격 | 문예지|반연간 문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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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최현식|양중해|강통원|정인수|김영화|오성찬 |
창간인 | 강통원 |
발행인 | 고성기 |
판형 | 신국판 |
창간연도/일시 | 1972년 12월 25일 |
총호수 | 45호 |
발행처 | 한국문인협회 제주도지회 |
발행처 주소 |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1038-5[임항로 278] |
소장처 | 한국문인협회 제주도지회 |
소장처 주소 |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1038-5[임항로 278] |
홈페이지 | 제주문인협회(http://jejumunin.com) |
[정의]
한국문인협회 제주도지회(약칭 제주 문인협회)에서 회원의 작품을 모아 발간하는 반연간 문예지.
[창간경위]
『제주문학』은 1972년 8월 30일 재결속된 제주 문인협회에 의해 같은 해 12월에 창간되었다. 그 해 한라문화제(지금의 탐라문화제) 주최측에서 행사비 모금액 가운데 10%인 30만 원을 ‘제11회 한라문화제 기념 문집’ 발간비로 제주 문인협회에 지원한 것이 『제주문학』 창간의 단초가 되었다.
[형태]
『제주문학』은 제주 문인협회 협회지로서 창간호는 신국판형의 121쪽으로 발간되었다. 2006년 12월 현재 45호로, 300쪽이 넘는 분량의 신국판형으로 발간되고 있다.
[구성/내용]
회원들의 작품을 주로 수록하고 있으며, 1~3건 정도의 특집, 회원 활동상을 담은 화보 등도 꾸준히 게재하고 있다. 특집으로는 「제주 민속 문학의 현대 문학적 변용」, 「제주의 자연과 문학」, 「한라산과 나의 문학」, 「특별자치도 시대, 제주 문학이 나아갈 길」 등 제주의 문학과 관련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꾸려왔다.
최근에 들어서는 제주 문인협회 소속 회원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집을 주로 마련하고 있다. 「상호 데상」, 「내 마음의 작가」 등의 의미 있는 기획도 꾸준히 이어졌다.
[변천과 현황]
『제주문학』은 1991년의 제20집까지는 연간으로 발행되었다가, 1992년부터는 제주도 당국의 재정적 지원에 힘입어 반연간으로 간행되기 시작했다. 2006년 12월까지 제45집(2006년 하반기 호)을 내었다.
2007년 현재 편집위원장은 박재형이 맡고 있다. 편집위원으로는 양전형, 장승심, 오을식, 강용준, 서현석, 오수선, 문성숙, 조규백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제주문학』은 1972년 창간된 이후 해마다 꾸준히 발간됨으로써 제주의 문인들에게 발표 지면이 안정적으로 확보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제주문학』이 창간되자 당시 『제주신문』에서는 “도내 문인들이 결집된 순수 문집이라는 데서 제주 문학사의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제주문학』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간행된 것은 제주 지역 문학의 정립과 도약에 대단히 중요한 계기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