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8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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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特別自治道排球協會 |
영어공식명칭 | Korea Volleyball Association, Jeju Branch |
영어음역 | Jeju Teukbyeol Jachido Baegu Hyeophoe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1동 1137[서광로2길 2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찬식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1동에 있는 배구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목적]
배구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배구인 및 그 단체를 통할, 지도하고, 우수한 배구 인력을 양성하여 제주 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데 있다.
[변천]
1953년 4월 배구 보급에 힘썼던 오병학, 안익찬, 백창운, 김잉희, 오창언, 양동의 등이 중심이 되어 제주도 배구협회를 결성하고, 오병학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1954년 5월 제주대학교 학도호국단에서 개교 기념 제1회 전도배구대회를 열었고 여기에 중학교·고등학교·일반부에서 22개 팀이 참가하였다. 이 대회는 군·관·민학생친선배구대회, 전도배구대회, 전도남녀중고등학교배구대회 등으로 대회 명칭과 주최가 바뀌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9년 1월 제5대 김유봉 회장 때에 제1회 도지사기 전도직장배구대회를 창설하였고, 1996년 1월 제6대 홍명표 회장 때 남자고등부로 남제주고등학교와 제주농업고등학교 배구팀이 다시 창단되어 활기를 불어 넣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
① 배구에 관한 사업 ② 각종 국내 및 국제 경기 대회 개최 및 주관 참가 ③ 각종 배구 행사의 관리 및 지도 ④ 회원 단체의 지도, 관리 및 감독 ⑤ 경기자의 건강 관리 및 과학적 방법에 의한 경기자 양성 ⑥ 배구에 관한 각종 간행물의 발간 및 계몽 ⑦ 기타 본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수익 사업 및 목적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제주 배구가 전국체전에 첫 출전한 것은 1951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체육대회이다. 당시 제주읍에 주둔 중인 육군 조병창 팀이 제주도 소속으로 일반부에 참가한 것이 시초이다.
1979년 제6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연고지를 제주로 등록한 롯데칠성 여자팀이 여일반부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따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1972년 제1회 대회부터 줄곧 출전하고 있으며 초등부 제주 선발이 우승하는 등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제주도에서 처음 열린 전국 대회는 한라체육관 개장을 기념해 1983년 7월에 열린 제21회 박계조배 전국남여배구대회인데, 남자 실업 5개 팀, 여자 7개 팀이 참가하였다.
1997년 6월 97 월드리그 한국-네덜란드 전, 1999년 7월 전국대학배구연맹전 2차전, 2000년 3월 춘계 전국남여중고배구대회, 7월에 전국대학배구연맹전 제2차전, 2004년 7월 200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및 아시아남자배구최강전 등을 유치해 제주도 배구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관광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한편 토평초등학교는 2004년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와 재릉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등에서 우승하여 3관왕에 올랐고, 2005년에도 제1회 한산대첩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현황]
조직은 2006년 12월 현재 회장 1명, 부회장 7명, 이사 20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