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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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特別自治道-協會 |
영어공식명칭 | Korea Wrestling Federation, Jeju Branch |
영어음역 | Jeju Teukbyeol Jachido Reseulling Hyeophoe |
이칭/별칭 | 제주도아마추어레슬링협회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1291-6[다랑곶길 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찬식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레슬링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목적]
레슬링을 제주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체력을 향상시키며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는 한편,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여 제주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있다.
[변천]
제주에서 레슬링이 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제1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제주유치가 확정되면서부터이다. 제주도 체육회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보급되지 않은 종목을 육성하기 위해 1983년 11월 1일 제주도 아마추어레슬링협회를 결성하였다.
초대회장에는 김신부가 선임되어 오현중학교 레슬링부를 창단하고 적극적인 육성에 나섰다. 그러나 1988년 집행부가 구성되지 못해 사고 단체가 되어 제주도 체육회의 관리를 받아 왔다. 1991년 1월 양두헌 회장과 이창건 전무이사 체제로 재출범하여 학교 팀 창단, 신인 선수 발굴, 도 대표 전지훈련 등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저변 확대에 힘을 기울였다,
한편 레슬링은 1992년에 제주도소년체전부터 정식 종목에 채택되었고, 1995년 제29회 도민체전에서도 경기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1997년 협회 명칭을 제주도 아마추어레슬링협회에서 제주도 레슬링협회로 개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① 레슬링 경기 대회의 개최 및 주관 ② 레슬링 경기 기술의 연구 및 향상 ③ 레슬링 경기자의 양성 및 경기 시설에 관한 연구와 설치 및 관리 ④ 레슬링 경기에 관한 자료 수집 및 조사 통계 ⑤ 레슬링 경기 종목에 관한 선전 계몽 등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1984년 5월 제주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소년체전 레슬링 경기에 처음 출전한 오현중학교 레슬링부 소속 53㎏급 강영근, 36㎏급 고병철이 출전해 각각 은메달, 1985년 5월 경상북도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강영근이 53㎏급에서 메달을 땀으로써 종목의 유망성을 확인하였다.
이후 협회가 침체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1988년부터는 사고 단체로 지정되기에 이르렀다. 1991년 전주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체전에서는 도내 선수가 없어 이창건 코치가 직접 선수로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11월 27일 제주동중학교에 팀이 창단되어 전주 레슬링의 명맥을 이어갔다. 실업팀으로는 제주도청 팀이 1997년 1월에, 제주관광대학이 1998년 3월에 창단함에 따라 중등부에서 일반부까지 연계된 육성의 체계가 갖추어졌다.
1998년 3월에는 제8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를 유치한 데 이어 2001년 4월 중국 베이징 제2체육운동학교와 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1998년 5월 경상남도 마산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그레꼬로만형 57㎏급에서 제주동중학교 한경훈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사상 첫 금메달를 차지하였다.
이 대회에서 한경훈의 금메달을 포함해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냈다. 같은 해 제7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1개 등 무려 1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제주도선수단의 효자 종목이 되었다.
2004년 제2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14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2005년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 2005년 주니어국가대표 선발대회, 2005년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2006년 제2차 국가대표 선발대회 및 최종선발대회를 유치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현황]
조직은 2006년 12월 현재 회장 1명, 부회장 3명, 이사 17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