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656 |
---|---|
한자 | 李鴻運 |
영어음역 | Yi Hongu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보경 |
[정의]
조선 후기 제주목사를 역임한 무신.
[활동사항]
1790년(정조 14) 7월 경상좌수사 재임 중 이철모(李喆模)[1732~?]의 후임으로 제주목사에 부임하여 1791년(정조 15) 7월에 사임하였다. 1793년(정조 17) 11월에 전라도병마절도사가 되었다.
1790년 7월 27일 유구국(琉球國)[일본 오키나와]의 배가 귀일포에 예고 없이 정박하였는데, 배에는 선원 12명이 있었으며 유구국의 궁고도(宮古島)에 공물을 바치러 가는 도중 풍랑을 만났다고 하였다. 조정에 이 소식을 전하니 옷과 음식을 주어 돌려보내라는 어명을 받았다.
1791년 2월 정의현에서 귀양 생활을 하던 이회수(李會遂)[1744~?]는 전라도 다른 섬으로, 중 신규(信圭)는 제주도 내의 다른 섬으로 유배지를 옮기던 중 풍랑을 만나표류된 사실을 조정에 보고하였다.